[핫클릭] '잔해 속에서의 연주'…레바논 할머니가 준 감동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.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KBS라디오 생방 현장서 '곡괭이 난동' 40대 구속<br /><br />생방송 중인 KBS 라디오 홀에서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 A씨가 어제(6일)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법원은 "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"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5일 오후 생방송 '황정민의 뮤직쇼'가 진행 중인 KBS 개 라디오 홀에 침입해 곡괭이로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대구 중고생 12.7% "코로나19로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"<br /><br />대구지역 학생과 교사 상당수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가 중·고교생과 교사 1만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대구 중·고생들의 '견디기 힘든 스트레스 경험'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9%였지만,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2·3월에는 16%, 현재도 12.7%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센터 측은 "비일상적인 경험으로 불안해하고 있다"며 "정서 안정과 심리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'잔해 속에서의 연주'…레바논 할머니가 준 감동<br /><br />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폭발로 폐허가 된 집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할머니 동영상이 SNS에 공개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부서진 창문과 가구 잔해 속에서 한 할머니가 우리에게는 '석별의 정'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스코틀랜드의 민요 '올드 랭사인'을 연주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60년 동안 거주했던 집이 폭발로 파손됐지만, 아버지가 결혼선물로 준 피아노는 다행히 무사했는데…누리꾼들은 할머니의 연주가 레바논 사람들의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